반덱켄과 사령관 알비드는 약간 이상한 부녀관계였어요. 그녀의 아버지가 죽자, 알비드는 큰 자부심을 가지고 경의를 표했지만, 그가 신화적 몬스터로 돌아왔을 때, 그녀는 그를 보는 게 그다지 달갑지 않았어요. 그가 그녀의 것을 자기 것인 양 하는 바람에 그녀는 더 이상 주연이 아니게 되었으므로, 지금이 자신을 증명하고 아버지에게 누가 가문의 현재 주인인지 증명할 때가 됐다고 생각했습니다.

그의 가장 유명한 전투 중 하나에서, 반덱켄은 앤톤 에이콘의 선박을 침몰시켰지만 그가 앤톤 에이코스믹이 된 이후 아무도 그에게 도전장을 내미는 이가 없습니다. 사령관 알비드는 자신이 코스믹 몬스터를 상대하기에 충분히 강하지 않다는 걸 알고 있었지만, 그녀는 유령이 될 수 있다는 이점을 이용할 만큼 똑똑했습니다.

그녀는 앤톤 에이코스믹이 사는 섬으로 몰래 잠입했으나, 그는 자리에 없었고 배 또한 도크에 없었어요. 아마도 모험을 떠난 것이 틀림없겠죠. 하지만 알비드가 이미 그곳에 도착했으니, 요새의 벽을 통해 들어가 앤톤 에이코스믹의 비밀 보물을 찾아냈습니다. 바로 우주진의 상자였답니다. 그녀는 그걸 모두 써서 코스믹이 되었고, 요새를 점령해버렸어요! 알비드는 스스로를 승진시킬 때가 되었다고 생각했어요: 그녀는 이제 캡틴 알비드가 되었답니다.

만약 앤톤 에이코스믹이 자신의 집을 다시 찾길 원한다면, 싸워서 쟁취해야겠죠!

캡틴 알비드는 피해 부스트 스킬을 보유한 파이어 지원이에요. 모든 아군에게 세 배의 피해 또는 한 아군에게 두 배의 피해 및 회피를 적용할 수 있어요. 모든 적에게 파이어 약화 및 화상 또는 적 1마리에게 워터 약화 및 익사를 적용할 수도 있어요. 캡틴 알비드는 진화하는 특성이 있어요: 순위 0위에서는 즉사에 대한 면역이 되고, 1위에서는 햇볕화상에 대한 면역이 되며, 3위에서는 전투 시작 시마다 회피를 얻게 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