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럽투스는 작지만 놀라울 정도로 부유한 왕국인 플리토라의 왕이었어요. 국민들은 평화롭게 살았고 지혜의 빛과 솔직함으로 본인들의 삶을 윤택하게 해 준 그를 통치자로써 존중했답니다. 그러나, 왕국 근처 지역에 금이 부족해지고 이웃 왕국의 몬스터들이 극단적으로 변해가자, 그들은 플리토라를 공격하며 플리토라 국민들의 재산을 약탈하기 시작했어요.

코럽투스는 국민들의 행복을 지킬 각오를 했어요. 하지만, 플리토라는 몬스터나 이를 방어할 기계가 충분하지 않은 그저 작은 왕국이었어요. 그는 국민을 수천의 공격자들에 맞서 최전선에 세움으로써 그 절반이 위험에 처해지는 것을 원치 않았답니다. 그래서 국민들을 지킬 다른 방법을 찾기 시작했지요.

몇 주가 지나고 플리토라는 이웃 왕국의 공격에 저항을 했으나, 주민들은 무언가 변하고 있는 분위기를 알아차렸어요. 모든 것이 약간씩 더 어둡고 조금씩 더 우울해졌어요. 도시를 지키는 자가 없다면 어떻게 모두가 무사할 수 있을지 이해할 수가 없었어요. 또, 예전에는 어디에나 있었던 왕의 무리를 그리워했어요.

그의 부재는 의혹을 불러일으켰고, 그래서 한 무리의 시민들이 성에서 가장 높은 탑으로 올라가 마침내 그를 발견했지요. 그는 완전히 변해 있었어요. 피부는 주름이 가득하고 푸르딩딩했으며, 얼굴은 굉장히 기형으로 변해 마스크로 가리고 있었어요. 그리고 내면이 무너져 내린 것 같았어요. 플리토라가 어떻게 안전하게 남아 있었는지 그들 모두가 즉시 알게 되었답니다. 왕은 어둠의 마법으로 왕국을 지키고 있었던 거예요.

시민들은 스스로를 지켜야 한다고 결심했어요. 코럽투스는 이미 너무 멀리까지 갔거든요. 왕을 던전에 가두어 더 이상 주문을 외우지 못하게 했지만, 바로 이 시점에서 그는 이미 미치광이가 되어 완전히 어둠의 마법에 사로잡힌 상태였어요. 왕은 손쉽게 감옥을 부수고 탈출을 했어요. 그것이 국민들이 본 왕의 마지막 모습이었답니다.

그가 어디로 갔는지 다음에는 어떤 행동을 할 지 아무도 몰랐어요. 지혜의 빛이 이제는 마법의 암흑으로 갔기 때문이에요.

코럽투스는 부패 기술과 구역 회피를 지닌 포사켄 라이트 통제자입니다. 긍정적인 효과를 제거하고 모든 적에게 메가 부패를 적용할 수 있지만, 그렇게 하면 본인이 빛에 약해지게 됩니다. 코럽투스는 추가 턴으로 여러 가지 기술을 구사해요. 특성 일시 중지, 반대 치유 및 무작위 고문을 서로 조합하지요. 코럽투스는 진화하는 특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순위 0위에서는 구역 회피를 지닙니다. 1위에서는 경화됩니다. 3위에서는 거침이 최대치가 되며, 5위에서는 구역 햇볕화상의 상태 캐스터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