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카는 잃어버린 여행자들의 라이트 가이드로 일했어요. 그녀가 은퇴를 하자 손녀딸인 카시아가 그 일을 물려받아 도움이 필요하거나 어디로 가야할 지 방향을 모르는 이가 있는 곳이면 어디든 다녔어요. 이 일로 인해 그녀에게 적이 생길리 없다고 생각하겠지만, 틀린 말이에요: 그녀가 늘 하던 일 중 하나는 여행자들에게 몬스텔바니아로 방문하지 말라고 충고를 하는 것이었어요. 그 곳에 가는 순간 사전지식이 없는 자들에게서 이득을 취하려고 마련된 세금에 짓눌릴 거라고 하면서요. 이러한 세금으로 얻은 골드는 곧장 블라드 백작과 플로리스 백작 부인의 보물고에 들어 갔으며, 그래서 플로리스 백작 부인이 카이사가 자신의 세수를 망치려 한다는 것을 알아차리자 경호단을 보내 카시아를 납치해 오게 했어요! 이제 카시아는 몬스텔바니아의 성 안에 갇혀 있지만 그리 오래 있지는 않을 겁니다. 사이카가 은퇴를 번복하고 백작 부인에게 본때를 보여주려 하기 때문이죠!

사이카는 라이트 통제 몬스터로써, 디버프와 고문을 적용하면서 동결 및 적의 정확도를 낮출 수 있습니다. 자신의 아군을 부스트하고 부정적인 효과를 없애며 통제에 대한 면역을 지닐 수 있는 여러 지원 기술이 있어요. 사이카는 동결에 대한 면역이 있으며 전투 시작 시 모든 아군에게 현혹에 대한 면역을 캐스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