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알프레도사우러스가 가족 사업을 지속하고 싶지 않다고 말하자 갱스터로사우러스는 몹시 화가 났어요. 대신 자신의 아이돌 플리머스같은 레슬러가 되고 싶었어요. 그저 믿을 수 없었어요: 어떻게 사랑스런 아들이 이태리산 정장 보다 타이츠를 더 선호할 수가? 어떻게 많은 돈과 총기 컬렉션 보다 지저분한 지하를 더 좋아할 수가?
불행하게도 알프레도사우러스를 막을 방법이 갱스터로사우러스에겐 없었어요 왜냐하면 그마저도 더 이상 그의 이름이 아니었거든요! 이젠 자신의 아이돌 플리머스 보다도 다른 레슬러 보다도 더 커지도록 운명지어진 열정의 엘 다이노 볼라도르가 눈 앞에 서 있었어요.
육탄전에 관한 한 엘 다이노 볼라도르는 비할 데가 없지요! 타격을 가할 땐 적을 기절시키고 혼란시킬 만큼 세게 치죠. 또한 자신의 피해를 증가시키면서 심지어 두배로 늘리면서 볼거리를 주죠!